노자가 전하는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

노자가 전하는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장애물이 없으면 물은 흐른다.
둑이 가로막으면 물은 멎는다.
둑이 터지면 또 다시 흐른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 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된다.

그토록 겸양하기 때문에
물은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강하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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