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문 개교 12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숭문중·고등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8일(수)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숭문 개교 12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120년의 빛나는 역사를 되돌아보고, 숭문의 전통과 미래를 음악으로 이어 세대 간 화합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문 사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방문화학원 이사장과 오천진 총동문회장, 1회 김승호 고문을 비롯한 동문들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교직원, 그리고 마포구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 900여 명이 함께해 개교 120주년을 축하하며 숭문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였습니다.

기념음악회는 총 3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제1부 '120년의 시작'에서는 학교의 발자취를 담은 연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최고령 선배인 1회 김승호 고문과 오천진 총동문회장, 최연소 후배인 중학교 이재현 학생회장이 함께 손을 맞잡고 '숭문인이여 대망을 품어라!'를 외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쳐, 120년의 역사와 미래를 하나로 잇는 상징적인 순간을 연출하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제2부 '120년의 울림'에서는 숭문동문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동문 문화의 저력을 선보였고, 초청 가수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제3부 '미래와의 하모니'에서는 숭문중학교 오케스트라와 숭음회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숭문의 음악적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출연진이 함께 '서윤복의 노래'와 교가를 합동으로 연주하고 합창하는 피날레를 펼쳐,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 된 숭문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이번 개교 120주년 기념음악회는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지난 120년 동안 이어온 숭문의 역사와 전통을 문화 콘텐츠로 승화시키고, 동문과 재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숭문이 걸어온 영광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동시에 앞으로의 120년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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