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흥배 교장 선생님께

전흥배 교장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003년도에 졸업한 선생님 반 학생 김찬수 모 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제 마음속에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늘 선생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마포 소식지에 숭문고가 기재되어, 교장 선생님이 나오셔서 기쁘고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찬수가 고등학교때 제가 여러가지 가정 여건상 돌봐주지 못할 때 선생님께서 정신적으로, 세심하게 지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중요한 시기를 감사하게 잘 성장했습니다.

다시한번 교장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숭문고가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꼭 한번 감사 편지를 드려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벌써 세월이 십수년이 흘렀네요.

이렇게나마 감사 편지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20.10.31

김찬수 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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