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동문회 2019 하반기 상임집행위원회의 열려

총동문회 사무국

지난 8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 양재동에 있는 오선채 한정식 음식점에서 총동문회 후반기를 준비하는 상집회의가 열렸다. 이날 상집회의에는 무더위의 끝자락 속에서도 많은 상집위원이 참석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함께 했다.

먼저 진동섭 상임부회장이 사회를 보면서 회의 안건을 설명했다. 주요 안건은 전반기 사업 보고와 숭문가족등반대회 개최 준비, 일반회원의 회비 납부 등에 관한 것이었다. 전반기에 총동문회에서는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 족패천하의 주인공 서윤복 선배님을 서울국립현충원 국가유공자묘역으로 이장하여 모신 것, 장준봉 고문님의 장례식에 참석한 것 등이 주요 보고사항이었다. 또한 모교가 자사고 지정이 취소되게 되었는데 향후 모교의 여건을 궁금해하는 질문도 있었는데, 이는 주변 학생수 감소에 따라 모교의 입학 학생수가 급감할 수 있어서 염려스럽다는 정황을 공유했다.

이어 향후 해야 할 사업으로 숭문가족등반대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등반대회는 예년처럼 시월 셋째주 토요일인 19일에 진행하는데, 숭산회가 준비한 우이역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를 답사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향후 더 상세하게 안내를 각 기별 동문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많은 동문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9년 회비 납부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2019년에는 특별회비는 예산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납부되었는데, 일반회비 납부 실적이 저조하니 각 기별 동문회에서 독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그날 참석한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모든 상집위원이 차례로 일어나 건배사 겸 인사말을 하면서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우리 건배사는 “나, 숭문이야!”